ADVERTISEMENT

국내 주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 '엑스타 슈퍼챌린지' 종합 시상식 열려

중앙일보

입력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주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오늘 2016 시즌 종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2016 종합 시상식이 28일 저녁 경기도 안양에서 열렸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2016 종합 시상식이 28일 저녁 경기도 안양에서 열렸다.

슈퍼챌린지는 28일 경기도 안양에서 시상식을 열고 각 경기 클래스별 시즌 종합 1~3위를 차지한 드라이버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슈퍼챌린지엔 배기량 또는 출력에 따라, 타임 트라이얼과 스프린트 등 경기 진행 방식에 따라 총 14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사진 슈퍼챌린지 홈페이지 캡처]

[사진 슈퍼챌린지 홈페이지 캡처]

2014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올해 슈퍼챌린지에는 누적 기준 350여 참가자와 900여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슈퍼챌린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KARA의 공인을 받은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돼 일반 차량으로도 안전하고 쉽게 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슈퍼챌린지 홈페이지]

[사진 슈퍼챌린지 홈페이지]

현재 KARA가 공인하는 아마추어 대회로는 '엑스타 슈퍼챌린지'와 '넥센 스피드레이싱' 등이 있다. 이 밖에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KIC CUP' 등 다양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