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호텔 방화범에 99∼75년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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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해 12월31일 푸에르트리코의 뒤퐁 호텔 화재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이 호텔 종업원 3명에게 징역 99년과75년의 중형이 각각 선고됐다.
푸에르토리코 지방법원 「푸스테」판사는 22일 97명의 사망자를 낸 뒤퐁호텔 화재사건공판에서 이 호텔종업원 「아퐁테」피고인에게 방화죄 및 살인죄를, 「로페스」피고인에게는 방화교사죄를 적용해 각각 징역 99년을, 또 공범「리베라」에게도 방화죄를 적용해 75년형을 선고.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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