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축,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다스베이더 등장한 대구 촛불집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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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최순실을 비롯한 국정농단사태 관련자들의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려 시민들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대구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 지역사무소 앞. 악의 축,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다스베이더 등장

새누리당 곽상도(대구 중남구) 의원 지역사무소까지 1.5㎞ 가량 행진한 시민들이 곽 의원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기록한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곽상도(대구 중남구) 의원 지역사무소까지 1.5㎞ 가량 행진한 시민들이 가로수에 줄을 묶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규탄 구호가 적힌 종이를 매달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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