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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크리스피크림 배달해 먹는다

중앙일보

입력

롯데리아가 앞으로 롯데리아를 비롯, 크리스피크림, 엔제리너스 등 계열 브랜드 전체에 대해 배달 서비스를 적용한다. 롯데리아는 지난 20일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송대행 서비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리아는 메쉬코리아의 오토바이 배송 서비스 ‘부릉’을 활용해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는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 직영 아르바이트생 등을 통해 배송해왔다. 롯데리아는 내년 3월까지 수도권 지역 매장을 대상으로 부릉을 통한 배달 테스트를 하며, 앞으로 계열 브랜드 전체로 부릉 배송을 도입한다.

롯데리아 측은 “매장 배달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가맹점의 이익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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