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명문대생 멘토가 학습법 전수, 고민 상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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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공부의 신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수업 모습.

지난 8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공부의 신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수업 모습.

중앙일보플러스가 주최하는 ‘열려라! 공부의 신 캠프’가 경희대 국제캠퍼스(용인시)에서 내년 1월 2~7일, 9~14일 두 번 열린다. 캠프에는 전문 교육 코치와 명문대생 멘토가 강사로 나서 과목별 공부 원리를 알려주고 학생 스스로 공부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겨울방학 ‘열려라! 공부의 신 캠프’

공부를 지금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학습 동기 부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캠프는 전문 교육 코치, 대학생 멘토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학생은 학습종합검사를 바탕으로 하는 1대1 심층 면담을 하고 개념 노트 작성하는 법, 이해 노트 활용법과 같은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전문 교육 코치로부터 맞춤형 공부 방법을 컨설팅받고 자신만의 공부 목표를 세워 계획된 공부를 할 수 있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실제 멘토가 대입 준비 중에 성공했던 비밀 시험 전략법 등을 들을 수 있다. 부모와 교사에게는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도 대학생 멘토와 1대 1로 상담할 수 있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은 공부 원리를 깨우치는 데 도움이 되는 공부 도구를 받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도 배운다. 이해·요약·암기·적용을 중심으로 한 공부 원리를 훈련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캠프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다. 문의 02-512-7000,

www.gongsincamp.co.kr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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