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사망자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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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탄광사고로 인한 광원들의 사망자수가 늘고 있다.
29일 동자부에 따르면 4월말까지 탄광지역의 재해로 인한 사망자수는 모두 59명으로 작년동기 (55명)보다 7%가 늘어났다.
이중 낙반 및 붕락으로 45명이 사망, 전체의 69%를 차지해 채탄시설의 노후화와 채탄방법의 낙후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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