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이름이 '트와이스'가 된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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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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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이름의 유래가 재조명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겨우 데뷔한 지 2년이 지난 신인 그룹이지만 가요계를 휩쓸며 파란을 일으키는 중이다.

그 덕에 네티즌들은 트와이스의 사소한 것 하나까지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2년 전 '식스틴' 제작발표회서 있었던 가수 박진영의 발언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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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2015년 4월 29일 당시 Mnet '식스틴' 제작발표회서 "새로운 걸그룹 이름을 오늘 아침에 트와이스(TWICE)라 정했다. 귀로 한 번 감동을 주고 눈으로 또 한 번 더 감동을 주자는 의미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의 색깔을 이어서 받되 조금 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힙합이나 와일드한 느낌들이 보강할 것이다. 그들의 건강함과 친근함은 이어받되 엣지 있는 느낌을 더한 걸그룹이 될 것 같다"고 트와이스에 대해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박진영 설명대로 됐다" "엣지도 있고 힙합도 있고 와일드도 있다" "벌써 데뷔한 지 2년이라니..."라며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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