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늘 서울 영하 8도, 내일까지 강추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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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강원도 영동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4일 운전자들이 대관령마을 휴게소에서 눈 속에 갇힌 승용차를 밀어내고 있다. 이날 폭설로 속초와 인제를 잇는 미시령 동서관통도로가 한때 통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강원도 산간 지역과 경기도 가평·파주·양주·포천·연천 등지에 한파주의보도 발령했다. 기상청은 오늘(15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은 16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주말인 17일에는 추위가 물러갈 전망이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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