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따뜻한 기다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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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제주항공이 지난 주말 서울시내 건대입구역·잠실역·신논현역 등 3곳의 버스정류장에 ‘따뜻한 버스정류장’을 제공했다. 천정과 의자에 히터와 열선 등 온열장비를 설치해 대기 승객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자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시뮬레이터 체험, 취항지 가상현실(VR)영상 등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따뜻한 버스정류장은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사진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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