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일비난 다시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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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최길주특파원】중공은 다시 대일비판을 강화하고 대만과 관련된 일본국회의 법안심의에까지 이의를 제기해 일본정부및 자민당이 이의대응에 매우 고심하고있다.
18일 일본신문들은 교토(경도)에 있는 광화요(중국학생 기숙사)의 소유권이 대만에 있다는 일본사법기관의 판결에 대해 신화사통신이 16일 논평에서『잘못된 판결을 변호하는 일본정부의 입장은「2개의 중국」을 인정하는것』이라고 비판하고 일본의 중국침략에 대한 교과서 왜곡,일본지도자들의 야스쿠니(정국)신사참배,일본국회의원들의 장개석 전총통의 유덕을 기리는것에 대해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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