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회장 사망 통일부 논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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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4일 오전 정세현 통일부장관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정몽헌(鄭夢憲) 의장 사망이 향후 남북관계및 경협사업에 미칠 파장을 진단하고 이례적으로 鄭의장 사망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대변인 논평을 냈다.

한상일(韓相逸)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의 급작스런 타계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그 동안 남북경협 사업에서 이룩한 고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현대아산과 관련된 남북경협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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