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여교사에 배우는 남아지능발달 떠러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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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여성교사가 많은 초등교육은 10세미만 남자어린이의 지능발달을 더디게 한다고 영국의 한 아동심리학자가 주장.
지난해 영국에서 5∼9세 어린이 2천6백49명이 도로에서 교통사고등으로 사망, 이 가운데 남자어린이가 3분의2를 차지했는데 아동안전심리학에 권위있는 블랙풀대 「로코리페」교수는 10세미만의 아동에 있어 남자어린이가 여자어린이보다 지능이 낮기 때문이라고 해석.
이 교수에 따르면 영국의 유치원·국민학교에 여성교사가 많은 결과, 여자아동이 심리적 동조가 잘돼 지능발달이 빠른 반면 남자아동은 뒤지고 있다는 것.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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