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58) 국무총리가 9일 오후 8시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황 총리는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군과 경찰에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의결서는 오후 7시쯤 청와대에 전달된다. 탄핵소추의결서를 받는 즉시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권한ㆍ직무가 정지된다. 이어 황 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으로서 업무를 이어받는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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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58) 국무총리가 9일 오후 8시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황 총리는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군과 경찰에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의결서는 오후 7시쯤 청와대에 전달된다. 탄핵소추의결서를 받는 즉시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권한ㆍ직무가 정지된다. 이어 황 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으로서 업무를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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