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실루엣, 서울광장 대형 트리에 등장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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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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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김연아 실루엣이 등장했다.

27일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열린 서울시청 앞 광장에는 높이 18m의 대형 트리가 설치됐다.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다. 하트·보석 등으로 아름답게 수놓은 트리 중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 장면들이 실루엣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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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아름다운 트리의 모습과 함께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 실루엣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일부 조명을 사람의 동력과 태양광발전기로 생산한 전기로 내년 1월 8일까지 44일간 서울광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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