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06.29] 노태우 민정당 대표 6·29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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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1987.06.29

1987년 당시 여당인 민주정의당 노태우 대표가 국민들의 직선제 개헌요구를 받아들인다는 내용의 특별선언을 발표. 1985년 2·12총선 후, 야당과 재야세력은 간선제로 선출된 제 5공화국 전두환 정권의 비민주성을 비판하면서 직선제 개헌을 주장. 전두환대통령은 1987년 4월 13일 개헌 논의를 금지하는 4·13호헌조치를 발표.그러나 서울대생 박종철(당시 22세)의 고문 사망 후 6월 10일 시위가 확산하자 전격적으로 6·29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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