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005.01.03
2005년 오전 7시 13분 서울 가리봉역에서 온수역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7호선 전동차가 철산역에다다를 때쯤 50대 남자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질렀다. 기관사는 이 사실을 모른 채 다음 역까지6분여 간 불 붙은 전동차 계속 운행. 인명피해는없었으나 대응에 허점을 보여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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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오전 7시 13분 서울 가리봉역에서 온수역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7호선 전동차가 철산역에다다를 때쯤 50대 남자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질렀다. 기관사는 이 사실을 모른 채 다음 역까지6분여 간 불 붙은 전동차 계속 운행. 인명피해는없었으나 대응에 허점을 보여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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