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나흘만에 반등 … 1400선 회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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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49포인트(0.61%)오른 1402.58로 마감했다. 미국 기술주 강세 소식에 힘입어 삼성전자.하이닉스.LG전자.LG필립스LCD등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쌍용화재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삼성화재.제일화재.코리안리.메리츠화재가 1~3% 오르는 등 최근 약세를 보였던 보험주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대우인터내셔널도 미얀마에서 대규모 가스전을 발견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2.10포인트(0.28%)내린 742.07로 마감, 사흘째 하락했다. NHN은 외국계 매도세가 이어지며 사흘째 떨어졌고,다음도 3%이상 하락했다. 예당이 일본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아이튠즈에 음원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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