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 제1TV 『사람과 사람』 (9일 저녁 7시45분)-「노래하는 순례자」부산 신애원 출신 청년 4명으로 구성된 남성 4중창단 「호산나」는 전국의 교도소·공장 기숙사·야학 등을 찾아다니며 수준 높은 노래들을 들러주고 있다. 이들은 모두 고아 출신의 장애자. 시계 수선공·목공·재활원 교사 등 각기 다른 직업을 지녔으면서도 정신력이 강철같이 굳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