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건·케이시 깊이 개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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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UPI=연합】「리건」 백악관 비서실장,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이던 「포인텍스터」해군 중장 및 최근 미 중앙정보국장직을 사임한 「케이시」 등은 이란 콘트라 커넥션에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욱 깊숙이 개입돼 있음이 새로 입수된 백악관 컴퓨터 자료에서 시사되고 있는 것으로 16일 보도됐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는 이날 최신호에서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대통령 직속 3인 조사위가 지난12일 미국가 안보위 (NSC) 의 산더미 같은 자료 중에서 이 같은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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