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종합특수강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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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최대의 특수강 메이커인 삼미종합특수강 (대표 윤직상) 이 기업을 공개한다.
삼미종합특수강은 19, 20일 이틀간 쌍룡투자증권을 주간사회사로 신주를 공모, 자본금을 현재의 5백50억 원에서 6백90억 원으로 늘릴 예정.
기계구조용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강 등 특수강을 생산하는 삼미종합특수강은 지난해 자동차부품소재의 폭발적 수요 증대에 힘입어 전년 비 48%가 늘어난 3천2백17억 원의 매출액에 순이익 2백5억 원을 기록.
삼미는 올해부터 3년간 2천2백억 원을 투자, 자동차·항공기·원자로 등 주요 핵심사업의 소재 및 신소재를 개발하는 한편 생산능력을 현재의 3배인 1백만t으로 늘려 오는 90년에는 l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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