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프로바이오틱스 10억 마리로 장 튼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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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 부문 대상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장 건강 부문 대상을 받은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사진)는 장내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의 ‘락토핏’은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알맞다는 뜻의 핏(Fit)의 합성어다.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뜻이다. 그만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다양하다. 이 제품에는 락토바실루스, 비피도박테리움, 스트렙토코커스, 엔테로코커스 같은 다양한 균주의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락토바실루스는 급성 감염성 설사 개선에 효과적이고 엔테로코커스는 면역세포 기능을 활성화한다. 스트렙토코커스는 유당불내증 개선에 도움을 주며, 비피도박테리움은 장내 내용물이 빠르게 통과하도록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변비·설사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먹어도 장까지 살아서 가지 못하거나 장 점막에 정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수가 1억 마리 이상이면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는 한 포에 1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기존 제품보다 10배가량 많다. 여기에 ‘신바이오틱 포뮬러’라는 종근당건강의 독자적인 배합 기술을 적용해 프리바이오틱스를 특수 배합비율로 추가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기한(15개월)을 기존 제품보다 3개월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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