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우아하게’ 데뷔곡 첫 1억 뷰 돌파…그런데 ‘CHEER UP’은?

중앙일보

입력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트와이스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우아하게’ 뮤직비디오가 388일 만인 이날 오전 유튜브 1억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25분 현재 유튜브 조회수는 1억7만1133건이다.

한국 가수나 그룹이 데뷔곡으로 유튜브 1억 뷰를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와이스가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CHEER UP’도 같은 시각 유튜브 조회수가 9781만6570건을 기록하며 6개월여 만에 1억 뷰를 향해 초스피드로 순항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는 ‘CHEER UP’ 뮤비의 유튜브 조회수도 조만간 1억 뷰를 넘어설 전망이다.

트와이스가 지난달 말 ‘TT’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도 이미 올해 걸그룹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인 18만 장을 돌파하며 3연속 빅히트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