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대비 경비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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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17일 서울대생 박종철군(21·언어3)의 사망과 관련, 일부 운동권학생들과 구속자가족들이 가두시위와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거농성등에 대비, 경계를 강화토록 일선경찰서등에 지시했다.
경찰은 또 운동권학생들과 구속자가족의 동향을 파악해 가두시위를 사전에 막는 한편 특히 파출소가 기습당하는 일이 없도록 자체경비를 강화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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