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키스탄 법원, ‘초록눈 아프간 소녀’에 강제추방 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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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눈동자의 아프가니스탄 소녀’로 잘 알려진 샤르바트 굴라(가운데)가 4일 파키스탄 페슈와르에서 재판을 마치고 호송되고 있다. 이날 파키스탄 법원은 굴라에게 2주 구류 후 강제추방을 선고했다. 지난달 25일 파키스탄에서 불법 신분증 소지 혐의로 체포된 굴라는 1985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에 게재되면서 유명 인사가 됐다. 작은 사진은 85년 당시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에 실린 굴라. [AP=뉴시스, 내셔널지오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