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희 의원 징계문제 확대간부 회의서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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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지난 14일 있은 이택희 의원의 충주-제천지역구에서의 문제발언이 사실임을 밝혀 내고 이 의원의 징계여부를 곧 결정키로 했다.
당기위 조사팀은 17일부터 사흘간 현지조사를 한끝에 이 의원이 지난 14일 신민당이 예산안 1천5백억원 삭감에 합의했는데도 두 김씨 때문에 실현되지 못했다는 등 당과 두 김씨를 비난했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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