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릴레 해임이 호재로|마닐라 증시 주가 상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엔릴레」 국방장관의 해임 조치에 뒤이어 24일 마닐라 조치에 증권 시장의 주가가 상승했다고 .
이와 관련, 「콘셉시온」 무역 산업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필리핀 내 투자를 기피하던 외국인 투자가들은 이번 「엔릴레」장관의 해임 문제를 시정하겠다는 필리핀 정부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는 전반적으로 바람직한 상황』이라고 지적.
이날 주식 시장에서 상업 및 공업 관계 주가 지수는 36·6 포인트가 오른 5백44·50에 폐장됐다는 것
중개업자들은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정부 조치에 대한 거래자들의 신뢰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로이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