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TV 9시 뉴스 진행 박성범해설위원장이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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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 1TV의 밤 시간 종합뉴스『KBS9시뉴스』의 앵커가 11월 3일부터 박성범해설위원장(47)으로 바뀐다.
박위원장은 65년 KBS에 입사, 72∼75년 워싱턴 특파원으로 지냈으며 외신부장·경제부장등을 거쳐 79∼86년 파리특파원으로 일해왔다. 박위원장은 특히 75∼79년 4년간 밤 9시 뉴스 최장수 앵커로 일한바 있어 7년만에 앵커로 복귀하는 셈이다.
현 앵커 김광일해설위원은 아침시간 종합뉴스인『KBS뉴스645』를 맡게됐으며,『KBS9시뉴스』의 공동진행자 신은경아나운서는 그대로 남아 박위원장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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