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절상 어렵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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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장두성 특파원】김경원 주미대사는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한국이 원화를 평가절상 할 경우 한국상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려 최근에 나타나기 시작한 한국의 대미무역 흑자를 없애 버리게 되고 외채상환뿐 아니라 미국농산물 수입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30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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