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 마치고 무사히 귀국한 아빠에게 달려간 모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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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페이스북

10일 청해부대 21진 왕건함이 6개월 간의 파병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

역대 최다인 5번째 파병 임무인 만큼 그들의 귀국은 뜨거운 환영을 낳았다. 해군작전사령부는 10일 오전 부산 남구 부산작전기지서 소말리아해역을 지키다 돌아온 왕건함 장병들의 입항환영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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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은 페이스북을 통해 왕건함 장병들의 입항환영식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해군 장병들은 6개월 만에 본 가족, 연인들의 얼굴을 보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몇몇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장병들을 강하게 껴안을 정도였다.

한편 파병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왕건함 장병들은 휴식 및 재정비 후 조국 수호 임무를 다시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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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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