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테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북미 유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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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2종(트룩시마·허쥬마)의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로 글로벌 제약사 ‘테바’가 선정됐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일 테바와 북미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으로 1억6000만 달러(약 1767억원)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향후 두 제품이 미국 FDA의 허가를 획득하고 상업화에 성공하면 판매 수익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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