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 홍성규 사진촬영만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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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찰은 서진룸살롱 집단살인사건과 관련, 지난 16일 자수한 홍성규씨를 자수 5일만인 21일밤11시40분쯤 공개, 서울시경 형사과 현관에서 사진촬영만 허용했다.
횐색 트레이닝 상하의에 목발을 짚은 홍씨는 초췌한 모습이었으며 『제일교회 사건을 아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른다』고 대답했고 『일본말을 아느냐』는 질문에도 역시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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