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M] 영진위 영화아카데미, 하노이 국제영화제서 연출 워크숍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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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 국제영화제에서 연출 워크숍을 열고,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늑대소년’ 등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을 초청해 연출 강의를 진행한다.

베트남 유일의 국제영화제인 하노이국제영화제에서 주최하는 제작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유영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 영화산업 협력 및 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K-Cinema 글로벌 네트워킹 in 베트남’ 행사를 개최하고 양국 영화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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