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대신 영수증 넣은 선물" 흔한 3년차 커플 가인·주지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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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가수 가인(29)이 연인 주지훈(34)과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가인은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걸크러시 유발자 특집으로 서인영, 화요비, 마마무 솔라와 함께 출연한다.

가인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지훈과 썸을 타게 된 계기부터 현재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공개했다. 가인은 “둘 다 평소 오그라드는 걸 싫어해 이벤트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원하는 선물을 준비한다. 영수증까지 필수로 넣어서 선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2014년 5월 연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연애 3년차에 접어든 둘은 가인의 솔로곡 'Fxxx You'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또한 가인은 올해 초 논란을 일으켰던 악성 동영상 루머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 현재 진행중인 소송 이야기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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