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남 존스쿨 ‘학생’ 대표 유형은…30대에 무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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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26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매수 재범방지 교육(존스쿨)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유형은 ‘30대’와 ‘무직’이었다.
대상자 2만5574명 가운데 30대는 1만1902명으로 46.4%였다.

다음으로 40대(6208명, 24.3%), 20대(5399명 ,21.1%), 50대(1667명, 6.5%), 60대 이상(311명, 1.2%), 19세 이하(87명, 0.4%)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무직이 1만2788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사무직이 7260명(28.4%)이었으며, 서비스종사자가 825명(3.2%), 학생이 354명(1.3%) 순이었다.

김승현 기자
shyun@joong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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