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미용료 자율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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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2일 시내 1백40개 예식장안의 미용실에 대해 요금을 자율적으로 정해 받도록 했다.
이에따라 예식장안의 미용실은 20일까지 받고자 하는 요금을 관할구청에 신고하고요금표를 붙여야 한다.
지금까지 일반미용실은 요금이 자율화돼 미용요금을 신부화장의 경우3만∼5만원씩 받았으나 예식장미용요금은 2만1천원으로 고시돼 2중가격읕 형성하고 있었다. 이때문에 일부 예식장미용실에서는 기본화장 이외에 속눈썹·매니큐어화장등은 별도의 요금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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