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사료 식용으로 수출 영국상사서 중앙 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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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영국의 한 상사는 해외에서 수입한 개 사료를 상표만 바꿔 중앙아프리카에 식용으로 수출할 계획이었음이 최근 밝혀졌다고.
이같은 사실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법정에서 열린 20만 달러(1억8천만원)사기사건의 재판과정에서 기소된 상사관련자가 밝힌 것으로 스미드라는 이름의 이 상사는 이 사기사건이 발각된 후 영국으로 도피한 남아공국적의 인물이 설립했다는 것. 【AFP연합=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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