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최정문 7세 최연소 멘사 회원…'공대 여신 지니어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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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캡처]

tvN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정문이 역대급 스펙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분에는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 최정문이 출연했다.

이날 최정문은 7세 때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된 것에 대해 "어린이 회원을 잘 안 뽑는데 내가 처음 뽑을 때 시험을 봤다"며 당시 받은 인증서를 공개했다. 인증서에 따르면 최정문의 아이큐는 156 이상으로 상위 1%였다.

최정문은 서울 교육대부터 지역구까지 영재교육원을 싹쓸이했다. 또 178학점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그는 "타 전공 수업도 많이 들었다. 경제학부 수업도 6~7개 듣고 경영학과도 들었다. 전공은 산업공학이다"고 밝혔다.

최정문은 최강 스펙의 비결로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걸 자유롭게 하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 방학 동안 읽은 책으로 키를 재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대 여신'으로 불리며 '지니어스', '코드' 등에 출연한 최정문은 2012년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뇌섹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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