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6곳에 행복주택 1만7000가구 추가 입지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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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국 76곳 1만6844가구의 행복주택 입지를 새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지자체 공모로 선정된 곳은 39곳 8388가구다. 성남 판교(300가구), 수원 광교(300가구), 구리 수택지구(400가구) 등 경기도에서만 5104가구(23곳)가 선정됐다. 공모와 별로도 국토부가 선정한 곳은 37곳(8456가구)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13만9512가구의 행복주택 입지가 확정됐다. 정부는 또 서울 수서역세권(800가구)과 경기 고양 장항(2000가구), 화성 동탄2(450가구) 등 5곳(5450가구)을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황의영 기자 hwang.eui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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