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블랙야크 모델하며 여친 설현과 경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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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모델인 블락지 지코(왼쪽)와 콜핑 모델인 AOA 설현. [사진 각 사]

‘설현의 남자’ 블락비 지코(24ㆍ본명 우지호)가 아웃도어 블랙야크의 모델로 발탁됐다. 블랙야크는 지코를 올해 가을/겨울 시즌 모델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비투비 멤버 육성재(21)에 이어 지코를 모델로 발탁한 블랙야크는 젊은층에 어필하는 아웃도어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코를 전면에 내세운 블랙야크는 캐주얼과 스포츠룩을 조합한 ‘스포츠 블루’ 라인을 선보였다. 화보 속 지코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개성있는 패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준현 블랙야크 마케팅 이사는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지코의 모습과 스타일을 화보 속에서 표현하는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웨어로서의 블랙야크의 제품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코의 여자친구인 AOA 설현(21ㆍ본명 김설현)은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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