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 “독자 대북제재” 6년 만에 공동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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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과 미국·일본 외교장관이 1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만나 북한 핵개발을 봉쇄하기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을 위한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3국이 독자제재도 불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3국 외교장관의 공동성명 채택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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