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MBC-TV 『특선 방화』(4일밤 9시45분)-「내모든것읕 빼앗겨도」. 무역상사 사장 민수형은 경기침체의 활로를 터보기 위해 수출계약차 미국으로 떠난다. 그사이 이 회사의 박유진전무는 수형의 아내 한미연을 강제로 범하고 회사공금을 횡령해 도주한다. 이결과 수형은 분노로 방황하다 사고로 죽고 전가족이 뿔뿔이 흩어진다.
세월이 흘러 유모 영숙에 의해 성장한 미연의 딸 지숙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미연과 유진은 변모한 모습으로 각각 지숙의 앞에 나타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