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생활인프라 풍부, 가격 저렴, 즉시 입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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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수요자들의 이삿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입주 물량 부족 탓이 크다. 이사철이 시작되는 9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6578가구로 전월 대비 36.3%(9434가구) 줄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이 경기도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사진)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즉시 입주가 가능한 입주 2년차의 새 아파트다. 전용 84·101·117㎡ 1810가구다.

서울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지만 임대료가 저렴해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84㎡의 경우 보증금 1억5500만~1억8500만원대, 월 임대료 22만원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2년간 임대료 금액을 제외한 보증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인천공항철도 계양역까지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 중이다.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개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20분대, 강남 40분대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9호선을 갈아탈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으로 보증금을 떼일 염려가 없다. 또 월 임대료는 연말정산 시 연간 월세 납부액의 10%, 최대 75만원까지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공제 대상은 전용 84㎡ 이하,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다. 문의 1544-3400

Tip

● 경기도 김포 풍무지구
● 전용 84·101·117㎡ 1810가구
● 보증금의 80%까지 대출 가능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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