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쓰쓰가무시증 중풍 환자 국내 첫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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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국내 처음으로 쓰쓰가무시증에 의한 뇌출혈·뇌경색 등의 중풍 환자 사례가 보고됐다. 김동민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에 따르면 81세 남성이 쓰쓰가무시 증세를 보인 뒤 12일 만에 항생제를 투여했지만 이틀 후 뇌출혈로 숨졌다. 53세 여성은 20일 만에 항생제를 투여했지만 사흘 후 뇌출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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