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 남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티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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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프로야구는 삼성이 맨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냄으로써 남은 한장의 티킷방향과 삼성의 전기우승여부에 관심이 쏠려있다.
2위 해태는 MBC와 공동 3위로 처져있는 롯데에 승차2를 앞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으나 11일 부산에서 롯데와 전기 최종전을 갖는다.
13연승의 삼성은 연승의 무드를 우승까지 밀고가기위해 10일 빙그레에 이어 12일 광주에서 해태와 관심의 한판을 벌인다.
실낱같은 플레이오프진출을 고대하는 롯데는 단독 3위를 노리는 MBC와 13, 17일 2게임을 갖게돼 더욱 어려운 입장에 놓여있다.
9일 현재 삼성이 3, 해태와 롯데가 6, 그리고 MBC가 5게임을 남기고 있으며 신생 빙그레이글스는 8일경기로 최하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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