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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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3체의 보살입상. 중앙의 본존은 머리에 화관을 쓰고 목걸이를 했으며 소매가 긴 옷을 입었다. 그 위에 천의를 걸치고 영락을 늘어뜨렸다. 두 손은 시무외(부처나 보살이 중생을 보호하여 두려운 마음을 없게 하는 것) 여원인(모든 중생의 소원을 만족시키는 것을 보인 결인. 오른손의 다섯 손가락을 펴서 밖으로 향한 형상)을 결인하고 꽃위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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