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협 사무국장등 3명 연행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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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8일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사무장 김태홍씨(44)와 직원 김태광(25)· 최정심(26·여)씨등 3명을 연행, 조사중이다.
김씨등은 고문수사 내용등이 담긴 이 단체기관지「말」6호와 광주사태를 다룬 책『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Ⅱ)등을 제본하기 위해 용달차에 싣고 가다 서울 종로3가 단성사 부근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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