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화 시장에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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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코오롱상사가 스포츠화 시장에 진출할 예정.
코오롱상사는 오는 8월부터「액티브」브랜드의 스포츠화를 생산, 시판한다는 계획아래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어 기존의 국제상사·화승·한국나이키 등과 함께 치열한 판매경쟁이 벌어질 전망.
코오롱은 이를 위해 국제상사에 근무했던 2명의 직원을 스카웃한데 이어 지난 주말 부산시 북구 모라동에 스포츠화 연구개발실을 차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임.
코오롱은 기존의 스포츠의류와 용품의 유통조직을 활용, 적극적인 스포츠화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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