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습이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시는 온통 녹색으로 채색되고 있다고.
이는 『그린 북』이란 이념서를 쓴 「카다피」국가원수가 녹색은 혁명의 색깔이라며 미국의 공습이후 혁명정신을 고양키 위해 전국의 녹색화를 강조하고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따라 녹색의 국기가 거리에 즐비하게 게양된 것은 물론 공무원들은 신분증명서대신 녹색 스카프를 두르고있으며 일반 장례식에서도 관에 녹색 천을 감는다고.
또 미전투기의 폭격을 받았던 「카다피」의 숙소는 온통 녹색을 칠했고 트리폴리시의 대부분 건물들도 녹색으로 칠해지고 있다.【UPI연합=본사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