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이동수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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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 「5월제」개막행사 도중 분신, 투신자살한 이동수군(23·원예1)의 장례식이 22일상오 가족·친지 학생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성심법원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이군의 유해는 상오6시30분쯤 어머니 이상조씨 (57)등 가족들이 영안실에서 분향한 뒤 상오6시40분 영구차로 운구, 벽제에서 화장했으며 이날상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선산주변에 뿌려졌다.
장의행렬에는 경찰 순찰차1대가 앞에서 인도하고 가족들이 탄 장의차 뒤에 전경 2개소대가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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