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센트럴파크 인접 그린 아파트, 오늘 견본주택 문 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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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 키친과 럭스 배스 등 에코시티 내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투시도.

KCC건설이 8월 26일 전북 전주에 에코시티 KCC스위첸 견본주택 문을 열고 이 아파트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에코시티 KCC스위첸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59~84㎡ 94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59㎡ 250가구, 84㎡A 492가구, 84㎡B 103가구, 84㎡C 87가구, 84㎡D 8가구, 84㎡E 8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중소형 948가구 대부분 4베이 설계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전 가구 판상형, 맞통풍,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체 가구 수의 99%(940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며, 스위첸 매직 수납 특화 시설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다 부티크 키친 (Boutique Kitchen)과 럭스 배스 (Luxe Bath) 등의 공간 및 디자인 특화로 에코시티 내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외관은 KCC건설의 섬세한 기술과 세련된 고급 디자인을 접목시키고,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특화 디자인을 적용시켜 단지의 전반적인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테라스 하우스(전용 84㎡D, 84㎡E)를 선보여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우선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이를 통해 공동 현관문 및 세대 현관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편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여기에다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과 안전을 강화했다.

주차공간의 경우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 보다 10~20㎝ 더 넓은 확장형으로 설계해 입주민의 주차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각 세대 내부에는 KCC건설만의 우수한 설계 기술이 적용된 단열재를 사용해서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창호 부착 자연형 환기 시스템 등을 통해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부 욕실은 배수·급수 배관을 해당 층에 설치해 윗집의 배수 및 층간 소음 없은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미 아이비리그 대학을 테마로 조경
에코시티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13블록은 에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해 있어 그린 프리미엄을 최우선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일부 타입의 경우 센트럴파크의 풍부한 녹지와 호수(세병호)를 조망(일부 가구)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 명문대학을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내 메인 광장인 ‘하버드 야드’와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이 조성되며, 이 외에도 펜실베니아대학, 예일대학, 콜럼비아대학 등을 모티브로 한 가로수길·정원·스포츠공간·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117-9번지(주상1블록)에 26일 문을 연다.

문의 1522-5995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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